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글로벌송년기술진흥원을 찾아서 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기능올림픽 대회가 개최되기 전에 대통령이 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를 만나서 격려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제 46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46개 종목에 모두 51명입니다.
당초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서 예정됐던 제46회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면서 해를 넘겨서 한국을 비롯해 15개 국가에서 나눠서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