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팀'으로 프로배구 컵대회에 출전한 국군체육부대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전패'를 면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예선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대 1(25-21 23-25 26-24 28-26)로 꺾었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이태호가 27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미들 블로커 전진선이 블로킹으로 6점을 올렸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블로킹 득점에서 14대 4로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3전 전패로 탈락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