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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후 윤리위 개최…'수해현장 실언' 김성원 징계 논의

국민의힘, 오후 윤리위 개최…'수해현장 실언' 김성원 징계 논의
국민의힘은 오늘(22일) 오후 중앙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최근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의 실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논의합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윤리위 회의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리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절차상 오늘 바로 결론이 나오지는 않고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함께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한 것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고, 당일과 다음날 세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와 관련,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직권으로 윤리위에 김 의원을 회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지난 16일 KBS 뉴스에 출연해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22일 윤리위를 소집했다'고 전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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