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 5천69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 명 선을 넘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만 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