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마블링이 선명한 스테이크가 군 장병 식단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식판에 먹음직스럽게 소스를 뿌린 스테이크가 오른쪽에 보이고요, 볶음밥, 떡볶이 등도 담겨 있습니다.
이건 구워지기 전 마블링이 선명한 소고기인데 참 맛있어 보이죠?
최근 SNS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6월 11일 자 식당 메뉴'라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저런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사령부여서 가능한 것'이라는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군대 부실 급식이 개선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보여주기 식이더라도 잘한 건 칭찬해야 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