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삼 감독이 이끄는 건국대는 오늘(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동국대를 84대 75로 물리쳤습니다.
건국대는 백지웅이 2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프레디도 22점, 17리바운드의 성적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동국대에 82대 79로 패해 준우승한 건국대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종별선수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건국대 백지웅이 선정됐습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