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한가운데, 중복인 오늘(26일) 서울대공원 동물들이 폭염을 보내는 방법이 포착되었습니다. 서울대공원 사육사들은 더위에 지쳐가는 동물들을 위해 특식을 준비했는데요. 반달가슴곰에겐 수박이, 호랑이에겐 얼음과 고기가, 코끼리에겐 통과일이 주어졌습니다. 또 더위를 한 번에 식힐 물놀이까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생긴 건 제각각이지만 여름을 건강히 나고 싶은 마음만큼은 같은 그들의 여름나기, 현장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