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 반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12층의 집 안 침실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81명을 투입해 저녁 8시 1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