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가 '조기 축구'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무려 60m 거리에서 원더골을 터트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꿀맛 같은 휴가 기간 폭염 속에서도 개인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던 손흥민 선수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조기 축구'에 떴습니다.
땀을 충분히 흘리려고 점퍼까지 입고도 환상적인 턴 동작과 화려한 개인기로 '월드 클래스' 재능을 뽐냈고요,
[오! 손흥민!]
절친 황의조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진심으로 골문을 노렸습니다.
[손흥민 : 뭐하냐 골 안 넣냐?]
[황의조 : 아니 이게 원래 찍 와야 되는데..]
그리고는 중앙선 뒤에서 날린 이 한 방으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골키퍼가 나온 걸 확인하고는 60m 거리에서 정확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무대가 어디든 클래스는 변함이 없습니다.
(화면제공 : 유튜브 고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