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허용준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허용준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4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승리한 포항은 20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습니다.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5일 열린 김천 상무-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입니다.
김천은 이영재, 김지현, 명준재의 연속 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K리그2(2부리그) 25라운드 MVP는 김포FC 손석용이 차지했습니다.
손석용은 지난 6일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포의 3대 0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