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45분쯤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60대 남성이 불을 질렀습니다. 불은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바로 꺼졌지만 방화 용의자인 63살 조 모 씨가 어깨, 다리에 2,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