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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차량 직접 만들어 납품…우크라의 숨은 공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50일 넘게 집을 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철문 등의 조형물을 만드는 대장장이 볼로데메르 씨는 전쟁이 시작되자 하던 일을 멈추고 군수물자 제작을 자처했습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군에 납품한 군용 차량만 벌써 7대째. 모두 지원비와 지원 인원 없이 혼자서 제작했다는데요. 어떤 차량을 만들고, 그 기능은 무엇인지 비디오머그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구성 : 박정현 / 영상취재 : 이재영 조승호 / 편집 : 이홍명 / CG : 성재은 / 제작 : SBS Digital 탐사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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