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취임 인사차 박병석 국회의장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잇따라 예방합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찰 수사-기소권 분리)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심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만남이라 권 원내대표가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됩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5시에는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회 화상 연설을 들을 예정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