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론 처음 참석인데, 추념사도 할 예정입니다.
후보시절 약속했던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책 계획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추념식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오후 3시 쯤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할 전망입니다.
복수의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들은 "현재로서는 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