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도 전국 학교의 등교 수업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 21일 기준 학교 수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만여 곳 가운데 89.5%가 전면 등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체의 9.8%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고, 전면적인 원격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는 0.7%였습니다.
등교 수업 비율은 지난 14일 기준 89.1%에서 1주일 사이에 소폭 증가했습니다.
최근 1주간 학생은 38만 9천여 명, 교직원은 3만 2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