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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청와대 이전 공방…"취임덕 빠질 것" vs "가짜뉴스 퍼트려"

여야, 청와대 이전 공방…"취임덕 빠질 것" vs "가짜뉴스 퍼트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하루하루 고통스러운데 당선인이라는 분은 새집 꾸밀 궁리만 하고 있다"며 "레임덕이 아닌 취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용산 청와대 시대는 인근 재건축 올스톱, 강남 지역 아파트 옥상엔 방공포대 설치가 불가피"하다고 공세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문 대통령도 내걸었던 공약을 지키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출범도 하지 않은 새 정권 발목 잡는데 혈안"이라며 "이전 비용이 1조 원 이상 소요된다는 등 가짜뉴스를 퍼트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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