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이징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캐나다가 9엔드 1점을 획득했습니다.
경기를 이기기 위해 선공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득점을 노리려 했던 팀 킴.
캐나다는 역전을 막기 위해 최대한 팀 킴의 스톤을 하우스 밖으로 밀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집요하게 스톤을 하우스 안에 집어넣은 팀 킴, 득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스킵 제니퍼 존스의 정확한 마무리로 오히려 캐나다가 1득점을 하며 9엔드가 마무리됐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