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항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체 14개 항로 가운데 12개 항로가 운항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항로 12개, 여객선 11척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오늘 새벽 6시 15분 기준 풍랑특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5~3m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 여부는 추후 기상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