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메디힐 골프단은 안나린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힐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생산, 판매하는 마스크팩 브랜드입니다.
안나린은 2020년 오텍캐리어 챔피언십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로 거듭난 데 이어 지난해 말 LPGA 투어 Q시리즈 수석 합격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디힐은 또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재희와도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습니다.
김재희는 2020년 드림 투어(2부 투어) 상금왕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정규투어 상금 랭킹 47위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유소연, 최혜용과 후원 계약을 연장한 메디힐 골프단은 김세영, 이다연, 안지현 등 7명의 선수와 2022년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과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합니다.
(사진=메디힐 골프단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