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중심의 코로나19 5차 유행이 닥친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지시간 어제(4일)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1만1천9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4차 유행이 정점을 이룬 지난해 9월 2일 신규 확진자 1만1천333명을 뛰어넘은 새 기록입니다.
전체 검사 수 대비 확진 비율은 6.65%, 감염 재생산지수는 1.94로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