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을 제압하고 1부 리그 승격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전반 내내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치던 양 팀의 승부는 후반 5분 홈팀 대전으로 기울었습니다.
대전의 외국인 에이스 마사가 페널티박스 왼쪽을 절묘하게 파고들어 가운데로 공을 건넸고 이현식이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서 골망을 갈랐습니다.
천금 같은 선제골을 무사히 지켜 1대 0 승리를 거둔 대전은 외나무 다리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대전은 오는 12일에 열리는 2차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015년 강등 이후 6년 만에 1부 리그 행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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