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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 세계 공격수 중 6위"…ESPN의 극찬

토트넘의 손흥민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이 선정한 전 세계 포워드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ESPN은 전 세계 축구계를 대상으로 포지션별 상위 선수 10명과 감독 순위 10위까지를 정해 발표하면서 손흥민은 "운동량이 탁월하고 수비 가담이나 공간 창출 능력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6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손흥민이 대표팀에서도 빠른 판단력에 기반한 골 결정 능력이 매우 좋다"고 덧붙이면서 지난 8월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터 전에서 터트린 결승골 장면을 가장 멋진 활약으로 꼽았습니다.

ESPN이 선정한 포워드 부문 1위는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고,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는 음바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부문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1위, 홀란이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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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라트비아를 무려 20대 0으로 대파하고 자국 A매치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첫 골을 뽑아낸 잉글랜드는 로런 헴프가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4골을 넣는 등 4명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또 10명의 선수가 모두 골맛을 보면서 남녀 통틀어 종전 13골이었던 잉글랜드 대표팀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을 무려 7골이나 더 늘렸습니다.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2위와 격차를 더 벌리며 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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