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른 4개국 친선 대회를 3연패로 마감했습니다.
한국은 노르웨이 베르겐의 아사네 아레나에서 열린 인테르 스포르트컵 4개국 여자 핸드볼 대회 3차전에서 네덜란드에 25-41로 졌습니다.
러시아(24-34), 노르웨이(23-35)에 이어 네덜란드에도 10골 차 이상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스페인으로 이동, 12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은 콩고, 튀니지, 덴마크와 함께 F조에 속해 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