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앞을 가로막은 이중 주차 차 여러 대를 한 번에 밀어버린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7일 전남 광양시의 한 아파트. 주차된 차량 석 대가 서서히 뒤로 밀려갑니다. 
  
 
  
 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가로막고 있던 이중 주차 승용차 3대를 한 번에 미는 모습인데요. 
  
 
  
 맨 앞에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어 뒤차에 닿았는데도 아랑곳 않고 계속 힘을 줬고, 결국 이중 주차된 차량 3대는 앞뒤로 서로 맞부딪힌 상태에서 동시에 밀려났습니다. 
  
 
  
 이에 대해 교통 전문가는 차를 한 대씩 밀다가 차끼리 부딪친 건 실수로 볼 수 있지만 차가 부딪칠 것을 알고도 밀었기 때문에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재물손괴죄에 해당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일각에선 '이중주차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저렇게 하겠느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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