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이 다른 나라 직원들은 그대로 둔 채, 한국인 직원들만 대거 감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은 중국동방항공이 지난 2월, 정부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겠다며 한국인 직원들에게 유급휴직 신청서를 받고는, 한 달 뒤 한국인 계약직 승무원 73명에게 일방적으로 재계약 거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방항공은 그러나 중국은 물론 일본, 유럽 국적 승무원들은 유급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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