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저녁,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버스 한 대가 들어섭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인데요. 국정감사를 위한 현장 시찰에 나섰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와서 한 것은 다름 아닌 화제의 전시, '이건희 컬렉션' 관람.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마이크를 들고 작품 해설까지 했습니다. 현장 시찰과 황제 관람 의혹 사이에서 국회의원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글.구성 : 이세미 / 영상취재 : 박현철 / 취재 : 고정현 / 편집 : 김인선 / CM : 손영애 / 담당 : 김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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