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하부리그 소속의 한 축구 선수가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의 머리를 발로 가격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브라질 축구 6부리그 격인 상파울루 RS의 윌리앙 히베이루는 과라니와의 경기에서 주심을 밀어 넘어뜨리고 머리를 발로 찼습니다. 주심은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는데, 곧바로 병원에 이송돼 다행히 회복했습니다. 브라질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심판 폭행사건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편집 : 한만길 / CM :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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