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총 1천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770명보다 17명 적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자정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적게는 1천900명대 중후반, 많게는 2천 명 안팎에 달할 걸로 보입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초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며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천212명부터 45일 연속 네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