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던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는 미국 여자 체조 대표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또 다른 선수 1명은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국 여자 체조대표팀이 훈련을 제외하곤 외출하지 않았으며 전세 버스를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선수촌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