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약을 맺고 확보한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이 공급한 화이자 백신은 오늘(7일) 아침 8시 40분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수도권 유행 상황을 감안해 오는 13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이 물량을 이용해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을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서 오늘 새벽에는 화이자 측과 직접 계약한 백신 물량 62만 7천 회분도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