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음성군의 메추리농장이 6개월 만에 재입식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12월 7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72만 7천 마리를 살처분한 이 농장은 축사 소독과 방역 시설 정비 등을 마친 뒤 재입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인근 또 다른 가금류 농장 5곳도 재입식 준비에 나서는 등 지난해 역대 2번째 살처분을 기록했던 도내 AI 피해 농가의 정상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