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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쾌청해진 하늘…동해안, 강풍 · 건조주의보

다시 쾌청한 휴일입니다.

중북부는 먼지가 걷히고 파란 하늘이 트여 있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의 경우 아직 황사의 영향이 남아 있기는 한데요,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이마저도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방은 대기가 다소 건조합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 사고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주변을 세심하게 둘려보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기는 한데요, 차츰 회복하겠고요, 전국적으로 오늘(9일)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이 24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수도권 남부를 시작으로 차츰 전국 곳곳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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