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2040년 이후 세계시장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만 팔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혼다는 어제(23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 경영전략으로 2040년을 기준으로 세계시장에 전기차와 연료전지차만 내놓겠다는 경영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순수 휘발유 차량은 물론이고 하이브리드차도 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일본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탈휘발유 차'로 전면 이행 계획을 밝힌 것은 혼다가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