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쯤 인천시 옹진군 진두항 통발 적재 더미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진화에 나선 해양경찰관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2명은 연기를 마셔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또 통발 300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