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닝시 도로입니다.
정차해 있던 차량 한 대가 갑자기 불쑥 끼어듭니다.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깜짝 놀란 뒤차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앞차에서 운전자가 험상궂은 표정으로 내리더니 트렁크에서 망치를 꺼내와 다짜고짜 상대방 차량을 있는 힘껏 내려칩니다.
그렇게 화풀이를 하고 갈 길을 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요, 확인해 보시죠.
아직 분이 안 풀렸는지 이번에 다시 차량에서 나와 차량 앞 유리를 비롯해 차량 본체 곳곳을 마구 파손합니다.
도로 한가운데서 난동을 부린 이 남성 결국 경찰에 체포됐고요, 기물파손 혐의로 구금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에 망치는 이러려고 가지고 다니나요? 황당하네요.", "도로의 몹쓸 무법자… 면허 취소해야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 grocery store·Chinese media persp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