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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1% 감소…4분기 성장률 1.2%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역성장과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2019년 대비 1.1% 감소한 3만 1천7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1월에 발표한 속보치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1.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1%로 1월에 발표한 속보치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명목 GDP는 1천924조 5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0.3% 늘었지만, 원 달러 환율이 연평균 1.2% 오르면서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는 0.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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