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다음 주 월요일에 출근합니다. 과연 그는 사의를 철회할까요? 아니면 고수할까요? 사의를 고수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신현수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계기가 된 것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보임을 핵심으로 한 지난 검찰 고위직 인사였습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현수 수석과의 의견 조율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한 것은 맞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이미 기자들에게 설명한 부분입니다. 박범계 장관이 어제 법사위가 파행되고 난 뒤 법무부로 돌아와서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신현수 수석과의 문제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거의 그대로를 다 들려드렸습니다. 4분 정도의 영상인데, 박장관의 생각을 들어보시고 과연 이 이야기를 들은 신현수 수석이 박장관 말대로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잘 보좌하는 선택을 하게될지 가늠해 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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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