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을 앓고 있던 입원 환자가 병원을 탈출해 경찰이 추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병원에서 입원한 환자 1명이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고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