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8차 노동당 대회와 최고인민대회에서 새로 뽑힌 당·내각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18일) 새로 선출된 당 중앙지도기관 구성원들과 내각 구성원들을 연이어 만나 축하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당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책임감과 헌신을 주문하면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책임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또, 경제정책을 집행하는 내각 구성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5개년 경제개발계획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기본은 "책임 일꾼들의 헌신성과 대담성"이라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출판·인쇄 부문 근로자들도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로 불러 당 대회 준비에 애써준 공로를 치하하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