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선두 안양 인삼공사가 고양 오리온과 1-2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인삼공사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61대 60으로 이겼습니다.
이재도가 양 팀 최다인 17득점에 리바운드 5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6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시즌 13승 7패로 2위 전주 KCC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습니다.
KCC와 공동 2위였던 오리온은 3위로 밀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