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이경훈이 이틀재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이경훈은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64위에서 공동 2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공동 선두 라이언 아머, 윈덤 클라크와는 6타 차입니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앞서 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두 차례만 컷을 통과한 바 있습니다.
배상문은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잃고 공동 102위(6오버파 148타)로 떨어지며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