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정부가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엄격한 제한 조치를 꺼내 들었습니다.
DPA 통신은 슬로바키아 정부가 현지시각 23일 10살 이상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또 다음 달 1일까지 업무와 식료품 구매, 긴급한 용무에 한해서만 집 밖 외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약 546만 명의 슬로바키아의 신규 확진자는 현지시각 24일 기준 2천89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만 8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