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추석 연휴라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 또는 귀경객 가운데 부산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등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은 계속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는 환자 1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46명이 확진됐고, 경기 포천 소망공동체요양원 관련 14명, 마포 서울디자인고는 6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