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늘(28일) 오전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항미원조 열사능원'에서 생존 참전군인을 비롯해 중앙·지방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을 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에 걸쳐 중국군 유해 599구를 송환한 바 있으며,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25일을 앞두고 이뤄진 7차 송환에서는 117구의 유해가 넘겨졌습니다.
중국은 어제 참전군인 유해가 인천국제공항 인도식을 거쳐 자기 나라로 돌아온 뒤 대대적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사진=CCTV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