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를 맞아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교 282곳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학교 주차 공간을 이용하려는 이들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인지, 개방 시간은 언제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해당 학교로 하면 됩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개방 학교가 작년(378교)보다 다소 줄었다"며 "주차시설 개방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