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공수처와 검경 수사권조정 등 권력기관 개혁을 필두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흔들림 없이 개혁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년 집권의 기반이 될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주년을 맞는 9·19 평양공동선언을 거론하며 "남북 정상 합의의 구속력 있는 실천을 위해 4·27 판문점선언의 비준 동의안을 야당과 합의 하에 정기국회 내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