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3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활용품이 수거되는 곳이라 건물 내부에 플라스틱 50톤과 외부에도 비닐과 플라스틱 120톤 정도가 보관됐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