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과거 스페인 독감 종식에 2년이 걸렸다며 코로나19 유행이 2년 안에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금은 스페인 독감이 유행한 1918년 보다 세계가 더 밀접하게 연결 돼 바이러스가 빠르게 잘 퍼지지만 이를 멈추게 할 기술과 지식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선 국제 연대가 중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