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 거래는 사상 최저 수준 금리에 힘입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가 6월보다 24.7% 늘어난 586만 건을 기록해 196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주택 판매 증가폭은 앞선 6월 세워진 종전 기록 20.7% 상승을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으로, 1970년 대 초반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금리가 거래 호조에 영향을 준 걸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