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20일) 대전과 강원도 양양에서 각각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과 육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병사는 지난 17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접촉자 40여 명 등 총 8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국방부 직할부대인 합동군사대학교 군무원은 지난 14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군은 보건당국 기준 접촉자 9명 등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2명이며,이 중 79명이 완치됐습니다.